무림에서 절름발이로 살아남기 - 리뷰
2022. 9. 30. 21:04ㆍ소설/무협소설
무림에서 절름발이로 살아남기 - 무절살
노벨피아 무협계의 에르메스라고 생각한다.
방구석와룡 그는 신이다..
미쳐버린 필력, 주인공의 병맛스러움, 이 소설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보통 무협 소설의 주인공은 절맥이나 내공을 못 쌓는 것과 같은 내적 요소에 의해 장애를 가지고
이를 기연을 통해 해결 성장하는것이 대부분이다.
근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절름발이라는 점에서 신체의 장애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영약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근데 이 주인공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 주늑들지않고 극복해나간다.
그의 지팡이이자 제 2의 손인 타구쟝과 같은 표현처럼 주인공이 개그스러운 주인공의 모습이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진지한 무협이 아닌 라이트노벨스러운 달달함과 중2병스러운 무협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 소설 꼭 읽어보아라. 노벨피아의 월 정액료가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ps) 이 소설 근데 거의 주 5~7일 연재라서 지금 뜯으면 매일 일주일 기다리가 힘들 수도 있다.
독자들은 이 소설이 작가가 알바뛰면서 일러스트 뽑아 올 돈 만들어온다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
(실제로 연재 횟수에 비해 일러스트가 상당하다)
과해베로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