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중요한건 아이템아니겠어? 웹소설 '템빨' 리뷰

2020. 5. 7. 13:39소설/게임판타지소설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소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소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같은 시대에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하루에 간편한 소설 한 편으로 

삶의 활력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마야&마루

 

오늘 소개할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박새날 작가님의 '템빨'이다.

 

줄거리

 

사람들은 누구나 힘든 삶을 살아가는데 그중 주인공 신영우는

현실에서도 힘든 삶을 살아가던 중 게임에서 npc에게 받은 퀘스트에서

레전드리 직업 '파그마의 후예'를 얻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고

 게임의 최강자가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구성

처음에는 주인공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퀘스트를 주로 소설이 이어나가다가

주인공이 성장함에 따라 점점 스케일이 커져나가게 된다.

주인공이 성장함에 따라 결국 먼치킨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주변 인물들 또한

강해짐을 통해 어느 정도 벨런스를 채워나가고 있다.

이렇게 스케일이 점점 커져나가다 보면 결국 빈틈이 보이기 마련이지만

작가님의 빠른 피드백으로 소설은 탄탄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 '그리드'와 주변 인물들과의 대화, 그리고 npc들과의 퀘스트 등에서

이 소설의 진면목을 찾아볼 수 있다.

퀘스트 하나하나가 연결되며 던져놓은 떡밥들 또한 잘 회수하며

후반에 다시 등장시켜줌으로써 소설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전투씬 묘사 또한 우수하지만 npc들과의 대화는 소설에

진정 몰입할 수 있게 해 준다. 

 

감상평

'템빨'은 주인공의 힘들었던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라 생각하지만 5년 이상 

연재를 꾸준히 해왔고 지금까지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소설임을 봤을 때 작가님의 필력이 

이 흔한 구성을 짓누를 정도라는 것이다.

지금도 주 4일(월 화목금) 연재 중인 소설이라

평일에 퇴근. 하교하는 중에 잠깐의 시간 있을 때

읽으면 하루의 피로가 어느 정도 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힘든 현실이지만 소설 속에서는 최강자가 되는

그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좋지는 않을까?

 

 

추천

★★★★★

 

리뷰에는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47050646

 

템빨

공사장에서 벽돌 나르고 삽질하는 불운한 인생의 신영우. 그런데 심지어 게임 속에서 노가다라니. 하지만 불운한 인생이라 한탄하던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는 것인가. 퀘스트 수행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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