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하기 위해 최강의 영웅이 돌아왔다, 웹소설 '재앙급 영웅님이 돌아오셨다.' 리뷰

2020. 5. 14. 23:30소설/현대판타지소설

출처: 카카오페이지 -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였고 현재는 완결이 된

산지직송 작가님의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이다.

326화 정도의 1부 완결과 외전 40화로 연재되었다.

 

 

 

 

 

줄거리

인류는 미지의 문명에게 침략을 받아 영토를 뺏기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때 12명의 각성자들이 나타나며

12 성인이라 불리며 괴물들을 잡아나가며 인류의 구원자로 행하고 있었다.

성인들은 성신으로 부터 힘을 얻고 그에 대한 공양 혹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그러던 중 주인공 '이건'은 13번째 성인으로 초인의 능력을 얻게 되었는데

'이건'은 그를 보살펴줄 성신이 없었기 때문에 힘의 부작용을 그대로 받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렇게 '이건'의 몸은 점점 약해져 가고 결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악마의 탑에서 '붉은 눈'을 처치하러 가게 된다.

붉은 눈을 처치한 주인공은 싸움 도중 성인들에게 배신을 당하여 탑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배신을 당한 주인공은 탑에서 벗어나 그들에게 복수를 염원한다.

그렇게 20년 후 주인공은 악마의 탑을 부수고 나와 자신을 배신한 성인들에게 복수와

괴물들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구성

먼치킨 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더 먼치킨이 되어가는 내용의 소설이다.

초반부터 주인공은 먼치킨으로 설정되어 있었고

주인공이 주변 인물들을 강하게 만드는 게 주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작가님 특유의 거친 성격의 주인공으로 매콤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세계관이 점점 확장되어가면서

12 성인들의 과거, 관계 등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완성 감 있는 스토리이다.

1부에서는 주인공의 복수와 얽힌 내용

외전에서는 히로인들의 과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감상

산지직송 작가님 특유의 까칠한 주인공은 소설의 재미를 더해 준다.

그에 따른 거친 언어나 언어유희 등은 정말 소설에 사이다를 많이 준다.

특히 톰과 제리 같은 케미의 주인공과 서브주인공의 케미는 소설에 많은 재미를 준다.

이 소설의 가장 킬링 포인트는 이 부분이라 생각한다.

외전에서의 히로인들과의 과거 내용은 소설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한몫해준 것 같고 주변 인물들의 츤츤데는 내용도 재미가 있었다.

소설 전반적으로 다른 작품 '도굴왕'과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도굴왕'을 재밌게 읽은 사람이라면 이 소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평점

★★★★★

 

 

리뷰에는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475885&orderby=asc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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